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렬, 이희봉)가 고창군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7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걸으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위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워크숍 출발에 앞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2019년도 복지 사업 마무리 및 2020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이희봉 민간 위원장은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데에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성숙한 의식함양과 함께 단체 간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향후 복지사업을 더욱 열심히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냇물 나눔가게’를 운영하고 국화빵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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