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에 따르면 속초시 조양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11. 15.(금)부터 다음달 12.27.(금)까지 집집마다 “찾아가는 아랫목 이동상담”을 추진한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서둘러 월동준비를 하기 위해 동절기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홍보물품(황토찜질팩)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추가 난방용품 수요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조양동장(김영복)은 “각 가정을 방문해 동절기에 필요한 난방용품을 조사하여 중복지원을 막고, 저소득 가구가 희망하는 난방용품을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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