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군 상관면 신세대 지큐빌아파트 자생단체 공감(대표 이선영)이 떡볶이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상관면에 따르면 자생단체 공감은 지난 11일 ‘빼빼로 데이 몰라요~ 우리 쌀로 만든 떡볶이를 나워요’를 주제로 주민화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큐빌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가래떡 떡볶이’와 ‘어묵’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가죽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주최 단체인 공감은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큐빌아파트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과후 아이돌봄교실, 동아리 활동지원, 취미활동 프로그램 진행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영 대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공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공감 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 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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