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에 따르면 합천군(군수 문준희)는 지난 15일 18시부터 합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청소년예능경연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 심사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28개의 팀이 참여하여 댄스, 밴드, 노래 등 평소 숨겨두었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합을 펼쳤다.

심사를 거쳐 선출된 12팀은 오는 12월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예능경연대회 본 행사에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18일에 개최되는 청소년예능경연대회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홍보부스 운영과 초대가수 4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대회 참가자 중 대상1팀,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2팀과 인기상2팀을 선정하여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무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예능경연대회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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