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에 따르면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거 위생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가정 15가구를 선정하여 소독전문업체와 연계해 실내외 해충제거 및 살균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방역서비스는 전문방역소독업체인 세스코 경기남부지사(대표이사 권혁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초기 2회 서비스 비용인 199,000원(10평~30평 기준)의 20% 할인된 159,2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세스코 경기남부지사 관계자 백운호 파트장은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아동가정에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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