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장 박봉산)가 완주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앞두고 조직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1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최근 CSM아카데미 전향 원장을 초빙해 소속 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팀워크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급 확대를 대비한 운영쇄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직원 팀워크 조직력을 강화하고 일사 분란한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강조됐다.

강의에 나선 전향 원장은 “팀워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직원 간 이해와 포용의 노력이 필요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만 여섯 차례에 걸쳐 푸드플랜 사업 수행을 위한 직원마인드 교육,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수확 후 저장 기술, 현장 견학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박봉산 센터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로컬푸드의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좋은 팀워크를 이길 수 없는 만큼, 임직원 모두 원팀의 강력한 단결력으로 변화와 도전에 나서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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