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에 따르면 대야면은 지난달 29일 복교·보덕리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과의 간담회를 끝으로 11월 한 달간 총 9회에 걸친 대야이장 및 경로당 노인회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개리(산월리, 지경리, 복교리, 광교리, 접산리, 죽산리, 보덕리) 55명의 대야이장과 47개 경로당 노인회장들과 소통행정의 장으로 대야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정철석 대야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는 대야면 이장을 하며 20여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형식적이지 않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의 의견을 듣고, 친목을 도모하는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간담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길균 대한노인회 대야분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노인복지와 경로당의 불편사항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는 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귀영 대야면장은 “ 앞으로도 대야면 주민들과의 대화 기회를 늘려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해 나갈 것으로 주민들의 편익 및 소득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민원사항과 주민들의 의견은 꼭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야면은 향후 지속적으로 면민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숙원사업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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