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송이목)가 이웃을 위해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4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3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연탄사용가구는 추위가 가시지 않은 4월까지도 연탄으로 추위를 이겨내야 하지만 연말 이후 관심과 후원이 급격하게 떨어져 연탄수급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안에 에너지 소외계층 10여 가구에 3000에서 4000장의 연탄을 전달 할 예정이다.

송이목 구이면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난방에 취약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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