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전주개인택시 완주향우회(회장 유만생)가 완주의 미래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5일 전주개인택시 완주향우회는 군청을 찾아 완주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주개인택시 완주향우회는 고향에 대한 마음을 담아 이번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만생 전주개인택시 완주향우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완주지역의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완주 교육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군정 핵심과제 중 하나인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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