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에 따르면 합천군 가야면 마장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애)은 지난 6일 가야면 치인리 마장동마을 일원에서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동절기 대비 가야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마장동마을은 해발 800m 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마을로 주 소득원으로 파프리카를 재배하여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해인사 고불암과 노인복지시설이 있어 관외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경애 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배성 가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녀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가야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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