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에 따르면 완주 화산면에 나눔이 답지하고 있다.

6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호, 장치혁)는 지난 5일 완주군 지렁이협회(대표 윤두병)와 나눔과 봉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과 함께 지렁이협회는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황호년 완주군이장협의회장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전달식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지막 정기회를 갖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지역 내 복지 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만의 홍보 리플릿을 만들어 2020년 1월부터 자원발굴의 날을 운영하기로 결의했다.

소병호 화산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복지에 힘써준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겨울철을 맞아 추위에 노출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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