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에 따르면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 26일(목) 전북지리산낙농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안기)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남원시는 밝혔다. 이미 지난 11월에 축산물 나눔행사로 한차례 희망을 전해 준 바 있는 지리산낙협에서 연말 이웃돕기로 다시 한 번 나눔을 실천하여 더욱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이날 전달식을 갖고 “여러분의 나눔이 우리 시에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함께 진심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나눔 공동체로서의 동행을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지원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웨딩21뉴스 인터넷뉴스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