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가 2020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아우르는 트렌드 발표회 및 품평회를 열었다.

그 소식과 에몬스 신제품의 여러 특징을 소개한다.

▷ 2020 S/S 가구 트렌드 발표회 개최
 

사진 : 에몬스가구 2020 S/S 트렌드 발표회 및 품평회 현장에서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에몬스가구 2020 S/S 트렌드 발표회 및 품평회 현장에서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에몬스가구 2020 S/S 트렌드 발표회 및 품평회 현장에서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에몬스가구 2020 S/S 트렌드 발표회 및 품평회 현장에서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이 직접 대리점주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표정 있는 가구 에몬스가 지난 12월 4일 인천 남동 공단에 위치한 본사에서 전국 100여 곳의 대리점주와 판매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 S/S 가구 트렌드 발표회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에몬스는 이번 품평회에서 2020년 봄과 여름을 이끌 가구트렌드로 스마트홈, 수미주라, 트립무드를 발표했다.

수미주라는 복식을 주문하는 고객의 정확한 신체 치수를 측정하여 기존의 생산된 옷이나 신발 따위를 보완, 수정하여체형에 맞추는 일을 뜻한다.

트립무드란 여행의 ‘Trip’, 분위기의 ‘Mood’를 합한 합성어로 여행에서 느끼는 감정과 분위기, 공간 등을 나타내는 말이다.

에몬스가 제안하는 이 3가지 주제는 똑같은 공간에 가구만 변화를 줘도 완전히 새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 친화적 소재를 사용한 고품격 가구, ICT 기술을 접목해 편안한 휴식을 돕는 침대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자녀방 가구 등 7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ICT 기술력이 접목된 미래형 가구, 다채로운 컬러 조합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파와 식탁 등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맞춤형 가구를 통해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TV CF 속 꿈꾸던 공간이 집으로, 기술 공간 스마트홈

에몬스는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침대 ‘이모션 S2’ 프로토 형태를 공개했다.

이 침대는 최적화된 자세를 제공하는 모션 베드의 기능은 물론 침대에 장착된 센서가 온도, 습도, 조도, 공기질 정보를 전달하고, 침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전자 기기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침대 풋 보드에는 전동 리프트 업 방식의 TV를, 침대 헤드에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조명을 적용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부여했으며, 침대 협탁에는 미니 냉장고를 매입해 탁월한 수면환경과 더불어 최적의 편의성을 갖추었다.

이런 기능은 모두 전용 앱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당신의 취향에 맞추다, 수미주라

에몬스는 ‘한 사람의 요구를 받아들여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지닌 이탈리아어 수미주라를 인용해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수미주라’ 가구를 2020 S/S 가구 트렌드의 주된 키워드로 제시했다.

증가하는 리모델링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에몬스는 다양한 주택의 공간에 맞출 수 있는 수미주라 가구를 선보이며, 최소한의 시공으로 높은 인테리어 효과를 더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우선 옷장 ‘시스테마’는 아이보리, 캄블루, 버건디, 그레이지 4가지 색상의 문과 실버, 로즈골드 2가지 형태 손잡이를 옵션으로 구성해 동일한 컬러로 깔끔하게 디자인하거나 다채로운 컬러를 믹스해 개성 있게 디자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2가지 서라운딩 마감 형식을 제안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한쪽 벽면을 내 맘대로 디자인할 수 있는 월 시스템 가구 ‘멀티리빙’은 사이드 수납장, 상하부장, TV 수납장 등 10가지 형태의 옵션으로 구성된다.

벽면의 죽은 공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싼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을 완성한다.

천연 소가죽, 원목, 대리석 등 자연 소재와 생활 편의를 더하는 하드웨어 등 최고의 소재와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선사해온 에몬스는 이번 시즌 개인화, 고급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대변하는 수미주라 전략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대폭 늘렸다.

먼저 민트, 옐로, 그레이, 핑크 4가지 컬러의 색 대비로 유니크한 공간을 완성하는 ‘민트’ 소파는 발수 기능성 패브릭 원단을 적용해 오염에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인, 3인, 코너형 모듈로 작은 평수부터 대형 평수에 이르기까지 공간에 제한 없이 원하는 대로 연출이 가능하다.

‘헬렌20’ 식탁은 3가지 컬러의 식탁 상판과 4가지 컬러의 식탁 체대, 6가지 식탁 의자로 구성해 집안 분위기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더욱 다채로운 컬러와 소재의 의자를 추가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매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콤팩트한 가구로 1~2인 가구 시장 공략

에몬스는 1~2인 가구의 증가와 콤팩트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 ‘스타일리쉬’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올리브와 버건디 컬러로 포인트를 더한 ‘스타일리쉬 내추럴’, ‘스타일리쉬 월넛’은 옷장, 이불장, 일체형 화장대, 철제 앤드선반장 등의 기본구성과 함께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데스크장,

다음 날 입을 옷을 걸어둘 수 있도록 제안하는 오픈형 데일리장,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760mm 높이의 낮은 선반장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수납장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일리쉬’ 침실 시리즈는 다양한 모듈 구성으로 침실, 드레스룸, 서재, 자녀방, 싱글룸까지 공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폭넓은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글라인드, 스윙 기능의 하드웨어를 적용한 기능성 소파도 선보인다.

버튼을 이용해 좌방석을 최대 800mm까지 확장할 수 있는 ‘블론디’ 글라이드 소파와 등받이를 밀어 휴식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에이드’ 패브릭 스윙 소파 등 거실 속 침실이 되어주는 익스텐션 소파는 좁은 공간 활용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다.

▷ 여행에서 느끼는 치유의 감정을 집으로, 트립무드

에몬스는 집에서도 고급 휴양지, 호텔 등을 떠올릴 수 있는 인테리어 요소를 가구에 접목했다.

‘시에스타’ 시리즈는 자연, 나무, 새하얀 패브릭 등 휴양지 하면 떠오르는 오브제를 모티브로 이국적 무드를 가득 품어 완성했다.

저상형 ‘시에스타’ 침대는 헤드에 라탄으로 포인트를 더한 라탄 침대와 오트밀 컬러의 패브릭으로 편안한 느낌을 담은 패브릭 침대 두 가지 모델이다.

침대와 함께 연출된 붙박이장은 좀 더 드라마틱한 여행 분위기를 선사한다. 에몬스는 라탄 포인트를 더한 화장대와 미니 협탁 등 소품을 활용해 익숙한 공간에 이국적인 여행 분위기를 더하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에스타’ 시리즈는 침실 외에도 거실, 주방, 발코니까지 집 전체를 연출할 수 있도록 소파, 티테이블, 거실 수납장, 라탄 체어, 파티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애시, 오크 등 원목 소재를 활용한 조형미 있는 침실, 거실 시리즈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 대리점주 참석 2020 S/S 품평회 개최, 영업 전략 발표

이번 에몬스 2020 신제품 품평회에 이어 진행된 정책 세미나에서는 공로 대리점 및 협력 업체 시상과 함께 에몬스 가정용 영업본부 김경량 이사의 2020년 상반기 영업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더불어 에몬스 김경수 회장은 2020년 역시 어려운 경기상황이 지속될 것이라 전망하며, 점차 세분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수미주라 전략의 제품으로 증가하는 리모델링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몬스의 강점인 품질과 서비스를 엄격히 관리하여 안심하고 판매할 수 있는 영업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 매장 10개점을 개설하는 등 상권을 재정비하여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150여 명의 대리점주와 판매책임자에게 설명했다.

에몬스는 대리점 및 협력 업체와 상생하며 시장성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품평회를 실시했으며, 이번 품평회에서 대리점주들에게 호평 받은 제품을 2020년도 봄·여름 신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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