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에 따르면 전주시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의 개방시간을 연장키로 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도서관을 찾아 책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시간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전주시 대표 도서관으로 개관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중화산동)은 현재 어린이실과 종합자료실, 우주로1216의 운영시간을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지난달 27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한 평화도서관은 올해부터 1층 어린이책놀이터를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평화도서관의 2층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월부터는 서신도서관과 효자도서관도 어린이실과 종합자료실을 각각 오후 8시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삶 속에 자리한 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가 행복한 야호 책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개방형 창의도서관 사업이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개관과 평화도서관 재개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개방형 공간과 트윈세대 전용공간 우주로1216이 조성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는 전국 곳곳에서 300여명에 달하는 도서관전문가와 건축전문가 등이 방문해 우수사례를 배우고 있다. 또, 개관 이후 평일 1500여명, 주말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전주시 대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모든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돕는 정보 제공 공간의 개념을 넘어 소통과 교류,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과 콘텐츠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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