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스포츠 워치 메이커 파네라이(PANERAI)가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신기술을 결합해 탁월한 내구성과 경량성을 모두 구현한 전문 다이버 워치를 선보인다.
 

사진 : 파네라이, 두 가지 신기술 결합한 새로운 ‘섭머저블’ 선보여
사진 : 파네라이, 두 가지 신기술 결합한 새로운 ‘섭머저블’ 선보여
사진 : 파네라이, 두 가지 신기술 결합한 새로운 ‘섭머저블’ 선보여
사진 : 파네라이, 두 가지 신기술 결합한 새로운 ‘섭머저블’ 선보여

파네라이의 새로운 ‘섭머저블 BMG-테크™ (Submersible BMG-TECH™)’에 사용된 신소재인 ‘BMG –테크™’와 ‘카보테크™’는 모두 파네라이 매뉴팩처에서 전적으로 개발하여 고급 워치메이킹 분야에 도입한 혁신 소재다.

파네라이는 이 두 가지 신소재를 통해 기술력을 응집한 것은 물론, 특별한 디자인과 브랜드의 개성을 모두 선보인다.

BMG-테크™ 소재는 벌크 메탈릭 글래스(BMG, Bulk Metallic Glass)로 특수합금이지만 마치 유리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지르코늄, 구리, 알루미늄, 티타늄, 니켈로 구성된 특수 합금에 고온에서 높은 압력을 주입한다.

이후 원자가 규칙적인 구조로 배열되지 않도록 단 몇 초간 냉각하여 무질서한 구조를 유지한다.

BMG-테크는 이러한 무질서한 구조로 인해 뛰어난 내구성을 구현하며, 부식과 외부 충격, 자기장에 대한 높은 저항성을 지닌다.

카보테크™는 최근 럭셔리 워치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소재인 탄소 섬유를 기반으로 한 신소재다.

얇은 탄소 섬유 시트와 첨단 폴리머, 그리고 압축 소재를 결합하는 폴리에텔 에텔 케톤(Polyether Ether Ketone, PEEK) 등을 통제된 온도로 고압에서 함께 압축하여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카보테크는 탄소 섬유의 각 층이 위아래로 서로 중첩되어 세라믹이나 티타늄보다 강한 내구성을 지닌다.

이렇듯 ‘섭머저블 BMG-테크™’는 견고함과 가벼운 무게, 독창적인 미학을 모두 결합하며 카보테크 소재 고유의 줄무늬와 함께 직경 47mm의 다이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3일간의 파워 리저브와 함께 약 300m의 방수 기능과 블랙 러버 스트랩, 슈퍼-루미노바®를 활용한 야광 다이얼로 전문 다이버 워치의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

리치몬트 그룹 소속의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의 시계와 고정밀 기기를 제작했던 독특한 역사를 지닌 명품 시계 브랜드다.

갤러리아 백화점 EAST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 입점된 파네라이 공식 부티크에서 새로운 ‘섭머저블 BMG-테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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