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김밥 패딩’ 대신 ‘컬러 롱패딩’으로 연출한 같은 옷 다른 느낌

올겨울 숏패딩과 푸퍼 다운이 강세를 보였지만, 한파가 밀려오는 영하의 날씨에는 긴 기장과 뛰어난 보온성의 롱패딩을 찾을 수밖에 없다.

추운 날씨에도 끄떡없는 ‘생존템’ 롱패딩이 이번 시즌에는 더욱 화려해진 컬러감으로 돌아왔다.

남은 겨울 롱패딩의 정석이었던 블랙 컬러가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반사판 효과를 주는 화사한 화이트 롱패딩과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인 강렬한 레드 롱패딩을 활용해보자.


▷ ‘걸크러쉬’ 여자친구 예린 VS ‘청순미’ 에이프릴 나은
 

사진 : MLB(엠엘비), 여자친구 예린 공항패션
사진 : MLB(엠엘비), 여자친구 예린 공항패션
사진 : 에이프릴 나은 인스타그램
사진 : 에이프릴 나은 인스타그램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과 에이프릴의 나은이 같은 화이트 롱패딩으로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 예린은 지난 11일(토) 오전 공항에 등장하여 이른 아침부터 형광등 백 개 켠 듯한 미모를 발산했다.

이 날 예린은 시크한 블랙 이너와 롱부츠에 아우터로 화이트 롱패딩을 착용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연출해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여자 주인공 ‘여주다’ 역을 맡아 연기돌로서 입지를 굳힌 에이프릴 나은도 화이트 롱패딩을 착용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여 반사판이 필요 없는 자체발광 비주얼을 뽐냈다.

나은은 숏팬츠와 반팔 티셔츠에 화이트 롱패딩을 매치해 예린과 상반되는 청순함 가득한 롱패딩 패션을 완성했다.

예린과 나은이 선택한 롱패딩은 일명 ‘반사판 패딩’, ‘화이트닝 패딩’으로 불리는 MLB의 메가다운이다.


▷ ‘스트릿 여신’ 이주연 VS ‘인간 체리’ 이유비
 

사진 : 이주연 인스타그램
사진 : 이주연 인스타그램
사진 : 이유비 인스타그램
사진 : 이유비 인스타그램

평소 무결점 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인 배우 이주연과 이유비는 강렬한 레드 롱패딩을 착용해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이주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범한 거리를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패셔너블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진과 화이트 티셔츠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레드 롱패딩을 매치한 이주연은 레드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 블랙 볼캡을 착용해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했으며, 내추럴한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유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블리한 핑크 컬러 배경과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레드 롱패딩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연과 비슷한 느낌의 블랙 앤 화이트 이너에 아우터로 레드 롱패딩을 선택한 이유비는 귀여운 베레모를 매치해 ‘인간 체리’ 다운 상큼한 롱패딩 패션을 완성했다.

이주연과 이유비가 선택한 제품 또한 MLB의 메가다운으로, 이번 시즌 수많은 셀럽들이 착용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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