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성능과 휴대성을 한층 강화한 2020년형 노트북 신제품 ‘LG 그램 17'을 출시했다.
 

사진 : LG전자, 2020년형 ‘LG 그램 17'
사진 : LG전자, 2020년형 ‘LG 그램 17'
사진 : LG전자, 2020년형 ‘LG 그램 17'
사진 : LG전자, 2020년형 ‘LG 그램 17'

‘LG 그램 17’은 초고해상도의 WQXGA(2560×160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정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초슬림 베젤에 16:10 화면 비율로 더 넓어진 작업 공간을 확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화면부와 조작부를 히든힌지로 연결, 기존 제품 대비 세로 길이가 3mm 더 짧아졌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 72와트시(Wh)에서 80와트시로 키우면서도 무게는 1,350g에 불과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의 우측 숫자키 배열도 기존 3열에서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4열로 변경,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확장 슬롯을 이용해 저장장치(NVMe™ SSD)와 메모리(RAM)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아이스레이크)를 탑재해 빠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특히 그래픽 성능이 기존 대비 약 2배 향상돼 4K 영상, 사진, 게임 등을 생생하고 부드럽게 가동할 수 있다. 출고가는 21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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