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랑18세, 4연속 가왕 등극…정미애·손호영·장광 도전(종합)
'복면가왕' 낭랑18세, 4연속 가왕 등극…정미애·손호영·장광 도전(종합)
  • 황현선
  • 승인 2020.02.02 23:30
  • 조회수 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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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낭랑 18세가 4연승에 성공하며 120대 가왕에도 등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미스터리 음악쇼’에서는 낭랑 18세의 4연승 도전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떡국'과 최불암의 대결로 치러졌다. 떡국은 박원의 'all of my life'를 선곡해 불렀다. 그의 감미롭고 애잔한 음색에 판정단과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지켜봤다.

이어진 무대에서 최불암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해 멋스럽고 중후한 목소리를 뽐냈다.

판정단의 김현철은 "최불암의 경우에는 '그 겨울의 찻집' 같은 사랑을 해 보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떡국 노래를 들으면서 예상되는 분이 있는데. 그분 목소리가 자주 나오지 않았다. 가끔 나오더라. 아 맞나? 그분이 발성을 바꾸셨나? 그런 생각도 들고 몸에 배여진 친절함 매너는 그분이다. 그런데 그분은 배가 나오지 않았다. 몸이 굉장히 좋으신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66대 33으로 떡국이 이겨 3라운드에 진출했다. 최불암의 정체는 다름 아닌 배우 장광이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는 합정역 5번 출구와 아메리칸 핫도그가 나섰다. 합정역 5번 출구는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선곡했고, 아메리칸 핫도그는 김현철의 '달의 몰락'을 선곡해 열창했다.

김현철은 "합정역씨는 감성이 실크 스카프 같은 감성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았다. '이 바보야' 곡이 100% 잘 맞았다. 정말 잘 불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아메리칸 핫도그는 목소리만 평가하겠다. 이선희씨다. 만약 이선희씨가 아니라면…이선희씨다. 영향을 받아도 이렇게 똑같이 받을 수가 없다"며 이선희임을 확신했다.

이석훈은 "합정역씨는 아이돌 같다. 편견일 수도 있지만 댄스를 하지만 발라드를 좋아하는 사람인 것 같다. 아메리칸 핫도그님은 저번 주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선희씨가 있고 벤이 있다. 이선희 선배님은 더 두껍고 단단한 소리가 난다.

그 계보가 벤씨인데 약간 얇은 소리가 난다. 아메리카 핫도그씨는 좀 더 진하다. 알맹이가 있다. 내가 가왕일 때 나왔으면 주력을 해도 졌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핫도그의 정체를 알고 있다. 자신 있다. 저런 분을 가리켜 우리는 고무줄이라고 한다. 체중변화가 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당황해하며 "컨디션 좋으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아메리칸 핫도그가 73대 26으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합정역 5번 출구의 정체는 SF9의 보컬 재윤이었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떡국과 아메리칸 핫도그가 대결을 펼쳤다. 떡국은 "최고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행운이 떡하니 붙어서 그 자리에 꾹 눌러앉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아메리칸 핫도그는 "가왕님 한국 접수하러 왔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가왕인 낭랑 18세는 "오늘 한 번 더 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떤 분이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파이팅 하셔서 올라오셨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선제 공격에 나선 떡국은 정승환의 '눈사람'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아메리칸 핫도그는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를 열창했다.

유영석은 "노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부르는 노래를 잘 아는 것도 중요하다. 떡국님은 노래를 잘 아시는 분이다. 이 노래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임창정 선배님의 노래는 굉장히 어렵다. 표현하기도 힘들다. 소리가 정말 좋다. 고음이 올라갈수록 소리가 단단해지기 어려운데 흔들림 없이 가시더라. 굉장한 분이라고 느꼈다"며 아메리칸 핫도그를 높이 평가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아메리칸 핫도그가 71대 28로 이겼다. 이후 밝혀진 떡국의 정체는 god 출신 손호영이었다.

이어 가왕 낭랑 18세와 도전자 아메리칸 핫도그의 120대 가왕 대결이 벌어졌다.

4연승에 도전하는 낭랑 18세는 거미의 'You are my everthing'을 선곡했다.

이석훈은 그의 무대에 "역시 낭랑 18세 분의 경험과 연륜, 그리고 그걸 활용하는 능력이 확실히 가왕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필살기로 확 감는 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감명깊었다"고 전했다.

김구라 역시 "낭랑 18세가 무난히 이기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낭랑18세는 아메리칸 핫도그와의 대결에서 54대 45로 120대 가왕으로 등극하면서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D이후 밝혀진 아메리칸 핫도그의 정체는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여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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