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라운지, 딸기 애프터눈 티 등 선보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품격 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딸기 애프터눈 티’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 인터컨티넨탈_스카이라운지 메렌다
사진 : 인터컨티넨탈_스카이라운지 메렌다
사진 : 인터컨티넨탈_스카이라운지 딸기 애프터눈티
사진 : 인터컨티넨탈_스카이라운지 딸기 애프터눈티

이와 함께 남유럽에서 오후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는 식문화인 ‘메렌다(Merenda)’를 처음으로 소개한다.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딸기 애프터눈 티를, 가벼운 식사와 식전주를 곁들이고 싶다면 메렌다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먼저, 스카이 라운지의 ‘딸기 애프터눈 티’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여유로운 창가석에 앉아 이탈리안 셰프가 직접 만들어주는 파스타도 즐길 수 있어 딸기 뷔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딸기 애프터눈 티 메뉴에는 휘핑크림을 곁들인 달콤한 생딸기, 마스카포네 딸기롤, 레드벨벳 티라미수, 딸기 와플, 브루스케타, 홈메이드 파스타 등 10여가지 메뉴가 모두 포함된다.

2인 세트 기준 금액이 7만 6천원으로 일반적인 딸기 디저트 뷔페보다 가심비가 뛰어나다.

여기에 일리(illy) 원두를 이용한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모카 등 6종류의 커피 또는 티 소믈리에가 블렌딩한 타발론(Tavalon) 티 브랜드의 카모마일, 얼그레이, 루이보스 등 프리미엄 티 6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남유럽에서 점심과 저녁 사이 식전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가벼운 식사 문화인 메렌다를 이탈리아 출신의 루카 카리노 셰프가 직접 구성해 선보인다.

이탈리아 대표 식전주인 아페롤 스프리츠로 시작해 샴페인이나 와인과 즐기기 좋은 세이보리 메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2인이 즐기기에 충분한 세이보리 보드에는 파마햄과 멜론, 파프리카 콤포트, 모차렐라 치즈와 스낵 등이 올라갔으며,

주문 즉시 만들어내는 시그니처 파스타, 마지막으로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티라미수와 판나코타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스카이 라운지에서 1월부터 3월까지 만날 수 있는 딸기 애프터눈 티와 메렌다는 2인 기준 7만 6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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