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팅으로 커피에 취향을 담는 법

커피가 기호 식품을 넘어 자신의 취향을 알려주는 하나의 수단이 됐다.

집이나 직장, 여가 공간 등 일상 곳곳에서 커피 소비가 일어날만큼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기호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나만의 입맛에 맞춰 원두, 로스팅, 추출방법까지 세밀하게 고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취향에 딱 맞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선 커피 원두의 원산지, 추출방법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로스팅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같은 생두라도 볶는 방법과 시간 등에 따라 그 맛과 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로스팅의 차이를 통해 커피에 취향을 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네스프레소는 최근 로스팅 기법을 강조한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Ispirazione Italiana)’ 커피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도시들의 로스팅 노하우와 커피 개성을 고스란히 녹여 특별함을 더한 이 커피는 다크 로스트부터 라이트 로스트까지 로스팅의 팔색매력을 모두 담았다.

내 입맛에 꼭 맞는 커피를 찾고 싶다면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를 통해 나만의 로스팅 취향을 발견해보자.


▷ 스모키 로스팅향과 기분 좋은 쓴맛, 다크 로스트
 

사진 : 네스프레소 ‘이스피라치오네 나폴리(Ispirazione Napoli)’
사진 : 네스프레소 ‘이스피라치오네 나폴리(Ispirazione Napoli)’

평소 커피의 쓴맛을 즐긴다면 다크 로스팅 커피를 주목해보자.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커피가 선보이는 다크 로스팅은 스모키 로스트향과 기분 좋은 쓴맛이 특징이다.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커피 중 가장 강렬한 다크 로스팅 커피 ‘이스피라치오네 나폴리(Ispirazione Napoli)’는 커피 문화의 중심지인 나폴리의 대를 이어 내려오는 로스팅 노하우로 구현된 커피로 입안 가득 퍼지는 크리미한 질감과 강렬한 로스팅향을 선사한다.

같은 다크 로스팅 커피 ‘이스피라치오네 피렌체 아르페지오(Ispirazione Firenze Arpeggio)’는 짧은 시간 다크 로스팅해 강렬한 원두의 향과 코코아의 풍미가 더해진 벨벳처럼 부드러운 매력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시칠리아의 커피 예술이 반영된 ‘이스피라치오네 팔레르모 카자르(Ispirazione Palermo Kazaar)’는 오랜 시간 다크 로스팅한 커피로, 우디향과 스파이시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다크 로스트와 미디엄 로스트 사이의 취향 발견, 미디엄 다크 로스트
 

사진 : 네스프레소 ’이스피라치오네 베네치아 (Ispirazione Venezia)’
사진 : 네스프레소 ’이스피라치오네 베네치아 (Ispirazione Venezia)’

기분 좋은 쓴맛이 매력적인 다크 로스트와 맛과 향의 조화가 두드러지는 미디엄 로스트 사이에서 커피 취향이 고민된다면, 미디엄 다크 로스트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커피 중 미디엄 다크 로스트로는 ‘이스피라치오네 베네치아(Ispirazione Venezia)’와 ‘이스피라치오네 리스트레토 이탈리아노(Ispirazione Ristretto Italiano)’가 있다.

특히, ‘이스피라치오네 베네치아’는 네스프레소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커피로 대를 이어 내려오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가장 오래된 로스팅 전통을 바탕으로 완성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은은한 과일향과 꽃향, 진한 곡물향, 달콤한 캐러멜향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또,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커피 문화를 반영한 미디엄 다크 로스트 ‘이스피라치오네 리스트레토 이탈리아노’는 우아한 과일향과 은은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 맛과 향이 조화로운 미디엄 로스트 & 원두 고유의 맛, 산미, 꽃향이 부각된 라이트 로스트
 

사진 : 네스프레소 ’이스피라치오네 로마(Ispirazione Roma)’
사진 : 네스프레소 ’이스피라치오네 로마(Ispirazione Roma)’

미디엄 로스트는 커피 맛과 향의 이상적인 조화가 특징으로,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의 미디엄 로스팅 커피로는 ‘이스피라치오네 제노바 리반토(Ispirazione Genova Livanto)’가 있다.

이 커피는 곡물향과 캐러멜향의 아로마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달콤한 풍미를 자랑한다.

반면, 원두 고유의 맛을 살리고 산미와 꽃향이 부각되는 라이트 로스팅 커피를 즐기고자 한다면 ‘이스피라치오네 로마(Ispirazione Roma)’가 최적의 커피다.

짧게 로스팅해 진한 우디향과 곡물향, 살짝 감도는 산미와 우아한 아로마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처럼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두 커피로 미디엄 로스팅 커피와 라이트 로스팅 커피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한편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tlé Nespresso SA)는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ility Quality™ Program)을 통해 전세계 13개국 10만명 이상의 농부들과 협력하여 농장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3년 비영리재단인 열대우림연맹과 공동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최상 품질의 커피 공급을 보장하고 농부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함으로써, 커피 수확량과 커피 품질 개선을 돕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스위스 로잔(Lausanne)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80개국에 800개 이상의 부티크(2018년 기준)를 운영 중이며, 13,6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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