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훈이 패션 화보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사진 : 매니지먼트 구, 배우 서지훈
사진 : 매니지먼트 구, 배우 서지훈
사진 : 매니지먼트 구, 배우 서지훈
사진 : 매니지먼트 구, 배우 서지훈

14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화보 촬영 중인 서지훈의 비하인드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멋스러운 스타일링과 조각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훈은 샛노란 니트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소년미 가득한 청량감을 내뿜는가 하면, 브라운 계열의 톤온톤 코디를 시도하며 세련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어느 색이든지 자신만의 매력을 덧입혀 분위기에 맞게 변신시키는 서지훈의 카멜레온 같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꽃파당’에서 평범한 대장장이로 지내다 영문도 모른 채 왕이 된 남자 ‘이수’로 분해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표출한 서지훈.

혼란스러운 상황만큼이나 감정 변화도 잦았던 캐릭터지만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대장장이의 순정적인 모습과 왕권을 사수하기 위해 고뇌하는 군왕의 면모를 섬세한 완급 조절로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무엇이든 소화할 수 있는 도화지 같은 배우로 남고 싶다는 그에게 불가능은 없어 보인다. 때론 따뜻하게 때론 차갑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서지훈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서지훈은 오는 3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에서 주연 이재선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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