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신부가 꿈꾸는 웅장하고 화려한 호텔 웨딩, 실제로 경험해본다면 어떨까?

선망의 호텔 웨딩을 실현한 이의진 신랑과 이예지 신부의 리얼 스토리를 소개한다.

두 사람의 경험담을 통해 호텔 웨딩의 이모저모를 알아보고 꿈같은 호텔 웨딩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보길.


▷ 진중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해준 호텔 웨딩
 

사진 : 호텔 웨딩 리얼 스토리
사진 : 호텔 웨딩 리얼 스토리
사진 : 호텔 웨딩 리얼 스토리
사진 : 호텔 웨딩 리얼 스토리
사진 : 호텔 웨딩 리얼 스토리
사진 : 호텔 웨딩 리얼 스토리

서른 살 동갑내기 이의진·이예지 부부는 지난해 라마다 서울 호텔 ‘신의 정원’에서 평생의 사랑을 약속했다.

대학에서 공연을 전공하는 같은 학과 선후배인 두 사람은 졸업 공연의 파트너 역할을 맡으며 가까워져 캠퍼스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다.

관심 분야가 비슷하고 취미도 잘 맞고, 무엇보다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은 존재로 여겨져 결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웨딩 장소는 라마다 서울 호텔.

결혼식이란 모름지기 신랑과 신부가 평생을 약속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진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두 사람은 엄숙하고 웅장한 느낌의 결혼식을 꿈꾸었다.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에 들러본 라마다 서울 호텔이 두 사람과 친정 부모님의 마음에 쏙 들었다고.

지하철 선정릉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교통 편의성, 웅장함을 연출해 줄 넓고 고급스러운 홀, 맛있는 음식 모두 마음에 든 두 사람은 바로 그날 계약했다.

예식 날 모든 것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며 성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숨만 쉬어도 눈부시게 반짝이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싶었던 이예지 신부는 이노센트 웨딩이 준비한 화려하고 유니크한 드레스를 입고,

조이 187에서 스타일링한 우아한 느낌의 로우번 헤어스타일로 버진로드에 올랐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현악 3중주의 연주곡은 신랑신부가 선택했다. 신랑은 슈베르트 행진곡, 신부는 <미녀와 야수> OST, 퇴장곡은 결혼 행진곡을 선택해 다채로움과 웅장함을 더한 연출을 선보였다.

축가는 두 사람의 대학원 지인이 뮤지컬 곡을 노래했다. 본식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찾은 친구와 하객들에게서 ‘결혼식이 너무 예뻤다’는 칭찬을 수도 없이 들었다.

요즘도 종종 결혼식을 칭찬하는 인사를 들을 정도라고. 신부의 2층 입장이 인상적이었다는 칭찬, 한상차림과 세미뷔페가 동시 운영된 식사가 편안했다는 칭찬이 많다고 한다.

②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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