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파크랜드 여성복 브랜드 ‘프렐린’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간다.
10일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지난 2014년부터 ‘프렐린’의 전속모델로 활약해 온 이요원이 올해 재계약을 통해 ‘프렐린’과 6년 째 뜻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요원 특유의 세련된 자태와 우아함이 여성스럽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추구하는 ‘프렐린’의 브랜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는 후문.
이에 이요원은 최근 ‘프렐린’과 재계약을 체결한 후 2020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 도시적이고 캐주얼한 모습을 동시에 선사하며 장수 모델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요원은 남색 셋업과 하늘색 킬힐을 매치하여 지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가 하면, 셔츠와 레오파드 패턴의 스커트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베이지 톤의 트렌치 코트와 슬랙스를 입고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한편, 체크무늬 셔츠와 청바지를 통해 명불허전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정장부터 평상복까지 다양한 룩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찰떡 소화하고 있는 이요원의 능수능란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요원이 발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업계에서 한 브랜드와 장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것은 데뷔 이후 줄곧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 아우라와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유일무이한 이요원의 분위기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프렐린’의 브랜드 이미지에 이입되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신뢰감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요원은 현재 다수의 작품을 신중히 검토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