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현재 연애 중 아냐…당분간 연애·결혼 할 생각 없어요"(인터뷰)
성훈 "현재 연애 중 아냐…당분간 연애·결혼 할 생각 없어요"(인터뷰)
  • 황현선
  • 승인 2020.03.18 19:30
  • 조회수 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성훈이 연애 여부에 대해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

성훈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사랑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안 하려고 한다. 벅차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성훈은 연애 여부를 묻는 질문을 데뷔 시절부터 들어왔다면서 "나는 스스로 콘셉트를 잡은 게 있다. 연애를 하고 있든 안 하든 노코멘트로 대답하면 그러면 보시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해주시지 않을까 한다. 혼자서 생각을 해봤는데 그렇게 대답하면 건방져 보일 거 같기도 하고 이게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를 안 해온 것도 아니고 다행히 연애할 때는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없지만, 솔직히 한다고 해야하나 싶기도 했다.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내가 연애를 한다고 해도 뭔가 지장 생겨야 하는 게 아닌데, 할 필요 있을까 고민했다. 정작 할 때는 이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어쨋든 지금은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성훈은 "결혼은 생각도 전혀 없다"면서 아버지와 얽힌 일화를 밝혔다. 아버지가 성훈과 함께 영어를 공부하는 중인데, 영어 선생님에게 '손주를 보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는 것.

성훈은 "영어 선생님한테 꿈을 빨리 접으시라고 전해드리라고 했다. 두 분 능력이 되시고 아이를 좋아하시면 입양 하시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지금은 결혼은 생각이 전혀 없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성훈은 개봉을 앞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에서 외강내유 까칠한 '츤데레' 카페 마스터 승재 역을 맡았다.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사랑의 해답을 알려주는 기묘한 책을 만난 후 마법처럼 뒤바뀌기 시작한 두 청춘남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배우 고(故) 전미선의 유작 중 하나로 전미선은 극중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로 등장한다.

한편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