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일상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다.

특히 호텔업계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객실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이색 경험도 즐길 수 있는 ‘룸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호텔 포코 성수_테라스 스위트룸
사진 : 호텔 포코 성수_테라스 스위트룸
사진 : 호텔 포코 성수_루프탑 로얄 테라스룸
사진 : 호텔 포코 성수_루프탑 로얄 테라스룸
사진 : 호텔 포코 성수_‘방콕 성수로드’ 패키지
사진 : 호텔 포코 성수_‘방콕 성수로드’ 패키지
사진 : 호텔 포코 성수, ‘나만의 런웨이’ 패키지_핸드백 대여 서비스
사진 : 호텔 포코 성수, ‘나만의 런웨이’ 패키지_핸드백 대여 서비스

라이프스타일 호텔 호텔 포코 성수는 투숙 시간 연장 혜택뿐만 아니라 객실에서 맛집 탐방과 패션 스타일링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패키지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먼저, 오는 4월 28일까지 평일 주중(월~목) 한정으로 ‘30 Hour Stay’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전 9시 체크인-오후 3시 체크아웃으로 총 30시간 동안 보다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82,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성수동 인근 지역 맛집과 연계해 ‘인 룸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콕 성수로드’ 패키지도 내놨다.

족발로 유명한 성수동 특색을 살려 ‘위풍당당족발 성수점’의 족발세트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한강주조 양조장’의 나루생막걸리 1병을 직접 룸까지 가져다 준다.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119,0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호텔 안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런웨이’ 패키지도 선보였다.

코오롱FnC의 핸드백 브랜드 ‘비케이비씨(BKBC)’와 연계해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핸드백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로비에 마련된 진열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도 대여해줘 패션 스타일링 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룸 기준 99,000원이다(세금·봉사료 포함).

한편 호텔 포코 성수는 빠르고 복잡한 도심 속에서 느릿느릿한 여유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강북과 강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서울의 이스트 런던’,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꼽히는 트렌디한 성수동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서울숲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도심 속 숲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서울의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 스위트룸, 가든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로얄 스위트룸을 비롯한 80개의 객실과 복합문화공간 ‘공간 성수’,

코오롱FnC가 런칭한 데일리웨어 브랜드 편집샵 ‘에스로우’ 매장을 갖춰 자기만족감을 중시하는 MZ 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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