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잡화 브랜드 무크(mook)가 배우 정상훈과의 인연을 3년 연속 이어나간다.
 

사진 : 무크(mook), 전속모델 배우 정상훈
사진 : 무크(mook), 전속모델 배우 정상훈

무크는 배우 정상훈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재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데뷔 이래 각종 TV 드라마와 예능, 뮤지컬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상훈은 이로써 3년 연속 무크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그는 2018년 처음 모델로 발탁된 이후 지난 2년간 광고 캠페인 화보 및 영상, 팬 사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브랜드 성장과 함께 해왔다.

정상훈은 2040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 무크의 다양한 스타일링에 맞춰 매회 이미지 변신에 성공,

브랜드 특유의 편안하고 심플한 무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진면모를 발휘했다.

특히나 이번 재계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패션 업계에서 눈에 띄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최근 패션 업계 전반에 닥치고 있는 불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크는 3년 연속 재계약이라는 용기 있는 결단을 앞세워 정상훈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파워와 함께 위축된 소비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무크 마케팅 관계자는 “정상훈씨와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서로 극강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패션 업계가 환경적 요인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만, 무크는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토대로 모델 정상훈씨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크는 오는 4월 정상훈과 함께한 2020 SS 시즌 화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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