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지현준, 오만한 재벌 3세의 추락 '하찬호 그 자체' 생생한 열연
'하이에나' 지현준, 오만한 재벌 3세의 추락 '하찬호 그 자체' 생생한 열연
  • 황현선
  • 승인 2020.04.06 22:00
  • 조회수 38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에나’ 지현준이 생생한 캐릭터 열연을 펼치며 연기 내공을 자랑했다.
 

사진 : 키이스트, 배우 지현준_하이에나
사진 : 키이스트, 배우 지현준_하이에나

지현준은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재벌 3세 하찬호 역을 맡았다.

하찬호는 이혼 소송으로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를 악연으로 만나게 했다가 이제는 서정화(이주연 분) 살인사건을 두고 두 사람을 협공하게 만든 치트키 캐릭터로 활약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기도. 

지난 4일 방송된 ‘하이에나’ 14회에서는 오만하고 콧대 높던 재벌 그룹 CEO 하찬호의 추락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하찬호가 서정화의 살인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송&김을 나와 충에서 다시 뭉친 정금자와 윤희재가 하찬호의 항소심 변호를 맡겠다고 선언한 것.

앞서 지현준은 극 초반 ‘하이에나’의 첫 사건이자 정금자와 윤희재를 악연으로 엮었던 이혼 소송과 함께 첫 등장, 안하무인의 하찬호를 차지게 소화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담당 변호사였던 윤희재에게 분노를 터뜨리는 모습부터 광기 어린 집착으로 서정화를 쫓는 모습까지. 거침없는 행동과 매서운 눈빛의 지현준은 하찬호 그 자체였다.

더욱이 지현준은 극 중 재벌 3세에서 서정화의 살인 용의자로 한순간에 추락해버린 하찬호의 참담함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불안하고 위태롭게 흔들리는 감정은 물론 진심으로 사랑했던 서정화의 죽음 앞에 자신이 억울하게 용의자로 몰렸음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힘이 빠져버린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처럼 지현준은 매 장면 탄탄한 연기 내공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자에게는 신선한 얼굴이지만 15년 이상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온 ‘신흥 연기파 배우’로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지현준을 비롯 김혜수, 주지훈, 이경영, 전석호, 황보라, 김재철, 정지환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