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번 휘젓고, 크로와플 구워볼까?

넉 달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홈카페 용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사진 :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 BES880
사진 :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 BES880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홈카페나 디저트 등을 만들고 SNS에 공유하는 것은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실제 인스타그램에 홈카페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검색하면 결과물이 이백만개가 넘는다. SNS 인싸 홈카페 메뉴가 된 ‘달고나 커피’는 국내를 넘어 심지어 유럽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보그(Vogue), BBC, 에스콰이어(Esquire) 등 유럽의 여러 유력 매체들이 한국에서 유행하는 달고나 커피 레시피를 다루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럽 대부분의 국가가 이동제한령을 시행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길어진 소비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홈카페 가전 매출도 이를 반영하듯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SSG닷컴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홈카페를 위한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 메이커, 원두 분쇄기 등의 커피 가전 매출이 74.5% 늘었다고 밝혔다.

홈카페 가전의 대명사로 유명한 브레빌(Breville)에 따르면, 지난 3월 자사제품의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한 것으로 밝혔다.

브레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외출을 자제하는 만큼 제대로 된 소형 가전을 찾는 소비자로 인해 온라인 판매 매출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브레빌 커피머신은 집에서도 카페 퀄리티의 에스프레소 메뉴를 구현할 수 있어 홈카페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레빌의 다양한 커피머신 중 ‘바리스타 터치 BES880’은 컬러 터치 스크린 탑재와 밀크 베리에이션 성능을 개선해, 초보자도 터치 한번으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어 홈카페족들에게 추천한다.

추출 뿐만 아니라 세밀한 설정을 통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커피 레시피 8가지를 ‘나만의 커피’로 별도 저장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BES880의 핵심 기능은 3초만에 커피에 적합한 온도로 가열하는 ‘써모젯 보일러’ 시스템이다.

새롭게 탑재된 써모젯 보일러는 3초만에 커피에 적합한 온도로 빠르게 도달해 기다림 없이 커피를 바로 추출할 수 있다.

보일러 수관아래 보온판을 더해 열전도와 유지 효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또한 균형 잡힌 커피 추출을 위한 디지털 온도 컨트롤 PID로 ±1도의 온도변화를 컨트롤하며 저압 프리인퓨전, 과압방지 밸브 OPV로 완벽한 밸런스의 커피를 추출한다.

뿐만 아니라 커피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따라 오토 앤 매뉴얼 우유 스티밍이 가능하며 미세하고 완벽한 마이크로폼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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