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다미아니, 부쉐론
뮤즈가 된 꽃은 곳곳에 스며들어 우리 일상속에 흐드러지게 피었다. 어느새 우리 주변에 즐비해진 꽃에서 영감받은 아이템들.
▷ 불가리 피오레버 이어링
이탈리아어로 꽃을 뜻하는 피오레와 영원을 의미하는 포에버가 결합된 피오레버는 고대 로마의 유산과 브랜드 헤리티지 속 플라워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네 개의 꽃잎을 지닌 다이아몬드 주얼리 컬렉션이다.
▷ 다미아니 마르게리타 컬렉션
20세기 초반 엔리코 그라씨 다미아니가 이탈리아 마르게리타 여왕에게 찬사를 바치며 특별히 제작한 반지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탄생했다.
정교한 세팅을 모티브로 한 플라워 디자인은 조화로운 형태, 볼륨감과 꽃잎의 크기를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 부쉐론 리에르 드 파리 컬렉션
1858년, 프레데릭 부쉐론은 부티크 정문을 감싸던 담쟁이덩굴을 보며 자연의 웅장함에 매료되었다.
손목과 목, 손가락 그리고 귀까지 감싸며 영롱한 반짝임을 표현하는 자연의 야생성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눈길을 끈다.
▷ 다미아니 미모사 플렉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미모사 꽃을 정교하게 형상화한 다미아니 고유의 디자인 안에서 컬러풀 젬스톤이 펼치는 색채의 향연이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매력을 뽐낸다.
▷ 부쉐론 쎄뻥 보헴 트리플 모티브링
각각 다른 크기의 쎄뻥 보헴 모티브 3개가 눈에 띄는 새로운 디자인의 링. 골드 비즈 프레임과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으로 완성된 모티브는 3개의 꽃잎 사이로 속살을 드러내는 한 송이 꽃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