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앙리 도리니가 앵커 체인 링크(배를 정박할 때 사용하는 닻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케이프 코드 시계는 에르메스의 아이콘이자 그 자체로 스타일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에르메스 워치, 케이프 코드 '그레디언트 드롭 세팅' 버전
사진 : 에르메스 워치, 케이프 코드 '그레디언트 드롭 세팅' 버전
사진 : 에르메스 워치, 케이프 코드 '그레디언트 드롭 세팅' 버전
사진 : 에르메스 워치, 케이프 코드 '그레디언트 드롭 세팅' 버전

매 해 새로운 베리에이션을 선보이고 있는 케이프 코드는 2020년 그레디언트 드롭 세팅 버전을 제시한다. 

PM (23 x 23mm) 사이즈로만 출시되는 새로운 케이프 코드 그레디언트 세팅 Cape Cod grey gradient dropped setting 제품은 천연 자개 다이얼 위로 오픈 워크 기법을 더하였다.

오픈 워크로 작업된 중앙의 정사각형 라인과 숫자들 아래로 비춰 보이는 폴리싱 미러 마감 로듐 도금 베이스는 세련되고 섬세한 디테일을 선사한다.

또한 케이스 위로 세팅 된 40개의 그레이 사파이어와 6개의 다이아몬드는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라이트 그레이부터 투명까지 표현된 회색톤을 매우 부드러운 컬러 그라데이션으로 보여준다.

이 시계에는 하얀색의 매트 샹티이 컬러의 악어 스트랩 또는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펄 그레이 색상의 악어 스트랩이 장착되었으며, 국내 에르메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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