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가 100% 지속 가능한 가죽 가방 ‘포토벨로 토트백(Portobello Tote)’을 지난 12월 처음으로 런칭한데 이어 오버사이즈와 스몰사이즈를 5월에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 멀버리, 오버사이즈 _ 스몰 포토벨로
사진 : 멀버리, 오버사이즈 _ 스몰 포토벨로
사진 : 멀버리, 오버사이즈 포토벨로_초크
사진 : 멀버리, 오버사이즈 포토벨로_초크

이 백은 제품의 디자인, 소싱 및 제작 과정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며, 긍정적인 변화와 책임 있는 브랜드 유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브랜드의 책임 공약인 ‘멀버리 그린(Mulberry Green)’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제품의 아이디어는 가장 일상적인 물건, 자주 사용되면서도 곧잘 버려지는 비닐봉지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백으로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포토벨로 백’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국 서머셋에 있는 멀버리의 탄소 중립 공장에서 제작된다.

이 백은 골드 등급 인증을 받은 가죽 무두질 공장에서 만든 헤비 그레인(Heavy Grain) 가죽을 사용하는데, 이 가죽은 식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만들어진다.

골드 등급은 ‘레더 워킹 그룹(Leather Working Group)’이 가죽 공장의 친환경 운영 및 생산 방식을 고려해 수여하는 것으로 이는 환경 기준을 준수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 절차를 따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별도의 안감이 없으며,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섬유인 ‘에픽 에코베르데(Epic EcoVerde)’ 실을 사용해 스티치를 완성했다.

이 세련된 토트백에는 더블 루프 핸들과 숄더 스트랩이 있어 손에 들거나 크로스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멀버리 CEO 티에리 안드레타는 "멀버리 그린 공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진정으로 고급스럽고, 책임감 있는 제품을 전할 수 있도록 양심적인 디자인 및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멀버리는 소중한 가치들을 지키며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을 전하는 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책임감 있는 소재 채택과 생산 비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총 3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는 포토벨로 백은 멀버리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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