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즘 영화에서 영향을 받은 기하학적이고 순수한 조형미를 표현한 블라우스와 스커트

스위스 산 갈렌 (St. Gallen)의 한 작은 공방에서 시작되어 곧 100주년을 맞이하는 럭셔리 패션 하우스 AKRIS (아크리스)에서,

프랑스 순수 예술 영화의 거장 ‘마르셀 레르비에 (Marcel L’Herbier)’와 모더니즘 건축의 대표적 건축가 이자 데 스틸 (De Stijl) 운동의 선구자로 잘 알려진 ‘로베르 말레 스테뱅스 (Robert Mallet-Stevens)의 협업으로 완성 된 영화 ‘무정한 여인 (L'Inhumaine)’에서 시각적인 영향을 받은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선보인다.
 

사진 : AKRIS 에서 선보이는 PF 컬렉션
사진 : AKRIS에서 선보이는 PF 컬렉션. 문의 :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본관 02-3479-1813

모더니즘 영화 ‘무정한 여인 (L'Inhumaine)’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짧고 강렬한 색상의 플래시를 색체적으로 재탄생 시킨 윈도우 프린트를 매치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시원한 Cotton Voile (코튼 보일 · 아사면)으로 제작되어 다가오는 여름 시즌과 리조트 룩에 다재다능한 활약이 기대된다.

최상의 소재와 함께 100년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 스위스의 럭셔리 패션 하우스 AKRIS (아크리스)의 S/S컬렉션은 갤러리아 백화점 EAST (명품관) 및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현대 백화점 본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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