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MONTBLANC)이 유서 깊은 미네르바 매뉴팩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몽블랑 스타 레거시 컬렉션의 새로운 모델인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을 공개한다. 
 

사진 : 몽블랑,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
사진 : 몽블랑,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

스타 레거시는 미네르바 매뉴팩처가 19세기 후반에서 20 세기 초에 걸쳐 제작했던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폴리싱 처리된 자갈 모양의 둥근 케이스, 양파 모양의 크라운과 몽블랑 엠블럼 그리고 아이코닉한 스타 기요셰 패턴 등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은 몽블랑이 지난 2014년에 처음 출시했던 오르비스 테라룸 컴플리케이션 시계에 스타 레거시 컬렉션 특유의 디자인 코드를 적용하면서도 스타일과 가독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오르비스 테라룸’이라는 이름이 라틴어로 ’세계’, ‘지구’를 의미하는 만큼, 새로운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은 다이얼의 북반구 지도와 24개 도시의 타임존 디스크, 낮/밤 인디케이터를 통해 전 세계 시간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월드타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탈리아 피렌체의 리치몬트 펠레테리아에서 스푸마토 기법으로 생산한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시계 전반의 컬러코드가 블루를 띄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모델과 브라운을 띄는 500개 한정 제작의 18K 로즈골드 케이스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되는 몽블랑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은 전국 몽블랑 백화점 매장 및 공식 e-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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