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오랜 집콕 생활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실내 체육활동에 제한이 생기자 아웃도어 스포츠로 답답함을 해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헬스나 요가, 탁구의 실내 스포츠 대신 테니스와 골프, 그리고 대면 접촉 없이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러닝이나 등산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오랜 기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뉴트로 패션’과 ‘꾸안꾸 패션’이 ‘스포츠 웨어’에도 결합되어 야외 스포츠 활동부터 일상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에슬레저룩’과 ‘라이프스타일 웨어’가 핵심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 : 라코스테(LACOSTE)
사진 : 라코스테(LACOSTE)
사진 : 라코스테(LACOSTE)
사진 : 라코스테(LACOSTE)
사진 : 라코스테(LACOSTE)
사진 : 라코스테(LACOSTE)
사진 : 라코스테(LACOSTE)
사진 : 라코스테(LACOSTE)

에슬레저룩과 라이프스타일 웨어의 대표적인 스타일로는 넉넉한 핏의 반바지에 폴로 셔츠나 기능성 티셔츠에 바람막이 점퍼를 매치하고,

여기에 발목 높이 올라오는 양말과 스니커즈를 착용하여 완성하는 뉴트로 ‘테니스 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빠가 입었던 스포츠 룩이 요즘 젊은 층들에게도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테니스 패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올 화이트룩’, 코트에서 빛나는 올 화이트룩은 더운 여름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 시즌마다 많은 이들이 즐겨 입는다.

소위 말하는 ‘깔맞춤’ 패션이지만 가장 클래식하며, 위험 부담 없는 스타일을 쉽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테니스 헤리티지와 스포츠 DNA를 지니고 있는 ‘라코스테(LACOSTE)’는 테니스 패션과 올 화이트룩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이다. 

라코스테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화이트 폴로 셔츠에 같은 컬러의 쇼츠나 테니스 플리츠 스커트, 또는 화이트 원피스를 활용하면 우아하면서도 클래식한 올 화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 모자나 손목 밴드, 헤어밴드 등의 액세서리를 더하면 센스 있는 온코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올 화이트룩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로고 트렌드에 적합한 빅로고나 컬러 블록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코스테의 스포츠 컬렉션은 온/오프코트를 아우르는 스타일로 에슬레저룩과 라이프스타일 웨어로도 제격이다.

라코스테 시그니처인 악어 로고가 돋보이는 반팔 티셔츠나 스웻 셔츠는 운동할 때는 물론, 평소 데일리룩으로도 무리 없이 활용 가능하다. 

라코스테에서 매년 테니스 시즌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 컬렉션’도 주목할 만하다.

롤랑가로스 컬렉션은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클래식 블루’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네오 민트’ 컬러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폴로 셔츠와 쇼츠, 원피스로 구성되어 있어 커플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롤랑가로스 컬렉션 외에도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외에 라코스테 후원 유명 테니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플레이어 컬렉션’에도 경쾌한 블루와 민트 컬러의 폴로와 자켓, 쇼츠 등 온/오프코트 룩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테니스에 강한 근간을 두고 있는 라코스테는 1971년 이래로 공식 후원 중인 롤랑가로스를 포함 세계적인 메이저 대회 및 톱 선수들을 후원해 오면서 브랜드의 핵심인 스포츠 DNA를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한국 테니스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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