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식사로 건강한 여름 나기

장마 이후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철 입맛과 건강을 사수하는 주방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날이 습하고 더워지면 입맛이 없어지고 기력이 쉽게 저하된다. 올해 여름은 마스크 착용으로 체감 더위가 더욱 심해져 여름철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맛과 영양이 가득한 여름 별미 등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주방 아이템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 멀티압력쿠커 ‘원팟’
사진 : 멀티압력쿠커 ‘원팟’

‘원팟’은 여름철 대표 몸보신 메뉴인 삼계탕을 비롯해 보양에 좋은 찜이나 국물요리, 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할 수 있는 멀티압력쿠커다.

내솥에 재료를 넣고 음식 종류와 조리법을 선택한 뒤 작동 버튼을 누르면 요리가 완성되는 ‘스마트 3 스텝’ 방식으로, 손이 많이 가는 보양식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조리 과정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불을 이용하지 않아 더운 여름 불 앞에 서서 조리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식자재 고유의 맛과 영양을 살리는 저수분 조리가 가능해 음식의 칼로리는 낮추고 풍미는 더하여 여름에 먹기 좋은 담백한 메뉴까지 즐길 수 있다.

여름 별미인 전복은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은 물론 글리신과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여름에는 전복을 꼭 익혀먹어야 하는데, 쌀밥에 얹어 솥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한 끼가 완성된다.
 

사진 : PN풍년 '도야 IH'
사진 : PN풍년 '도야 IH'

PN풍년 ‘도야IH’는 솥 전체 무게의 40%에 달하는 뚜껑으로 열과 수분을 묵직하게 눌러서 재료 본연의 맛과 색감을 살려주는 통주물 냄비다.

특히 20㎝ 규격의 깊은 양수는 몸체가 높아 솥밥을 만들기에 적합하며, 이중 뚜껑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수분 뚜껑이 추가로 구성되어 음식을 두 번 눌러주는 압력 효과로 솥밥의 풍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뚜껑 테두리 부분에 생성되는 수분막이 맛과 영양을 또 한 번 잡아주어 더 깊고 맛있는 조리가 가능하다.

묵직한 뚜껑으로 음식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무게 부담은 줄이고 열전도율은 강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여름은 덥고 습한 날씨 특성상 음식의 맛을 좌지우지하는 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기 쉽다. 그 중에서도 쌀은 습기와 쌀벌레 등으로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사진 : 락앤락 ‘진공쌀통’
사진 : 락앤락 ‘진공쌀통’

이에 락앤락은 쌀 보관에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하여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진공쌀통’을 선보이고 있다. ‘진공쌀통’에는 3시간마다 자동으로 진공상태를 유지하는 ‘스마트 락 시스템(Smart Lock System)’ 기술이 적용됐다.

20킬로파스칼(kpa) 압력의 힘으로 내부 산소와 습기 등을 빼 진공 상태를 만들어주어 공기 접촉으로 인한 쌀의 변질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밀착력을 높여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는 락앤락의 밀폐기술 중공형 실리콘을 적용해 외부 쌀벌레 유입이나 냄새 흡수 등을 방지하여 한층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먹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입맛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챙겨먹기가 쉽지 않다. 이럴 경우에는 채소, 과일 속 파이토케미컬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건강주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 : 휴롬 '휴롬디바S'
사진 : 휴롬 '휴롬디바S'

휴롬 ‘휴롬디바S’는 천천히 회전하는 저속 착즙 방식으로 채소, 과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열에 약한 각종 효소와 비타민, 파이토케미컬을 보존해 자연의 맛과 색, 영양을 그대로 살린 천연주스를 만들 수 있다.

주스필터 외에도 스무디 필터와 아이스크림망이 별도로 있어 사용자의 기호에 맞는 여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드럼 바닥은 7도 기울어져 있어 주스를 남김없이 따를 수 있고 저소음 설계로 야간에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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