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전국 템플스테이 중단…9월6일까지
코로나19 재확산에 전국 템플스테이 중단…9월6일까지
  • 이욱진
  • 승인 2020.08.27 15:00
  • 조회수 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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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템플스테이.(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이 중단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오는 9월6일까지 전국 137개 템플스테이 사찰의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문화사업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서울‧경기‧부산‧인천‧충남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전국 템플스테이 사찰 운영 중단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문화사업단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운영 중단 사찰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그 시기도 연장하기로 했다.

문화사업단은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방역 및 예방, 관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문화사업단장인 원경스님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논의되고 집합금지 및 제한명령이 내려지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수불가결하다고 판단돼 부득이하게 운영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에 장마로 인한 수해까지 겹쳐 많은 템플스테이 사찰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운영사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욱진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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