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손호준, 사랑+꿈 다 잡은 꽉 찬 해피엔딩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손호준, 사랑+꿈 다 잡은 꽉 찬 해피엔딩
  • 황현선
  • 승인 2020.09.03 14:00
  • 조회수 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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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사랑했을까' © 뉴스1


'우리, 사랑했을까'가 송지효의 인생 로맨스를 재개봉 시키며 두근대고 설렜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극본 이승진/ 연출 김도형) 최종회에서는 노애정(송지효 분)과 오대오(손호준 분)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도 인생도 꿈도,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꽉 찬 해피엔딩이었다.

이날 오대오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등단작 '사랑은 없다'가 모두 거짓이라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노애정의 영화 제작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애초에 노애정을 오해한 오대오의 시각에서만 쓰여졌던 작품이었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이상 오대오는 가짜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내놓고 싶지 않았다. "14년 동안 돌고 돌아 알게 된 우리의 진짜 이야기를 쓰고 싶다"라며 잠깐의 멀어짐을 택한 이유였다.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노애정은 열심히 준비했던 첫 작품 '꽃보다 서방'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비로소 날개를 펼쳤다. 배우 류진(송종호 분) 주아린(김다솜 분)이 이탈 없이 그대로 참여한 영화는 성공적이었고, 노애정의 기획력을 높이 산 해외 바이어들의 연락이 빗발쳤다. 우기만 이어졌던 노애정의 인생에도 드디어 쨍 하고 해 뜰 날이 찾아왔다. 그렇게 노애정이 꿈을 이루고 있는 동안, 오대오도 작가로서 다시 시작했다. 신인 작가 '귀도 오레피체'로 돌아와 모든 것을 바로 잡으며 '마지막 첫사랑'을 되찾은 것이었다.

노애정과 오대오는 꿈도, 사랑도, 인생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인생 꽃길을 활짝 여는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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