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스페인의 풍부한 문화와 독특한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최고급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인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완성한 예술적인 에디션 ‘로얄살루트 29년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이 의미있는 것은 로얄살루트가 스페인에서 영감을 얻어 선보인 최초의 에디션으로, 영국과 스페인이 가진 풍부한 문화와 역사, 예술성의 아름다운 조합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스페인은 17세기부터 영국 상류 사회에서 유행한 ‘그랜드 투어(Grand Tour)’의 주요 방문 국가였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지닌다. ‘그랜드 투어’는 당시 영국 왕가와 귀족들이 자녀들의 견문을 넓히는 목적으로 각국의 명사들을 찾아가 사교와 매너, 문화와 역사를 배우던 여행으로 주요 목적지는 당시 문화∙사회적 선진국으로 일컬어진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였다.
‘로얄살루트 29년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은 ‘그랜드 투어’를 통해 예술과 문화를 알아가듯 원액과 패키지에 예술성을 담았다. 최고급 셰리 캐스크인 페드로 히메니즈 셰리 캐스크에서 피니시를 완성한 럭셔리한 29년 블렌딩 원액은 꿀 맛이 나는 잘 익은 자두의 향, 아몬드를 덮고 있는 초콜릿 향, 그리고 스파이시한 아로마와 달콤한 오렌지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길고 우아한 여운을 자랑한다. 플라곤과 플라스크는 로얄살루트의 아이콘인 포셀린 보틀에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을 담은 다크레드 컬러로 특별 제작해 예술성을 더했다. 패키지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하고 정교한 문양으로 장식해 강렬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한 고품격 29년 블렌딩을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플라스크를 한 패키지로 구성해, 현대 남성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면서 위스키를 기품 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술적인 29년 블렌딩,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포셀린 플라곤과 플라스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번 에디션은 안목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 남성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특별한 한정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