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푸드 전시현 대표, 약이 되는 음식을 만들다
메디컬푸드 전시현 대표, 약이 되는 음식을 만들다
  • 이욱진
  • 승인 2020.09.14 12:30
  • 조회수 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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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음식 명인으로 전통 장과 반찬, 환우식 등을 연구하고 만들어 선보이는 이가 있다.

메디컬푸드 식품 연구소를 세워 약선음식의 장을 넓힌 전시현 대표다. 곧 식품 브랜드 설립과 시중 출시를 앞둔 전시현 대표에게 약선음식과 주요 활동에 대해 물었다.
 

사진 : 메디컬푸드 식품 연구소 전시현 대표
사진 : 메디컬푸드 식품 연구소 전시현 대표

Q. 안녕하세요. 전통 장과 조미료, 환우식을 다루는 전시현 메디컬푸드 식품 연구소를 운영 중이신데,식품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저는 전업주부였다가 직장에 들어가 오래 근무를 했어요. 하지만 늘 음식 공부가 하고 싶었죠. 언젠가 하고 싶은 일로 꿈꾸다가 더 미루기 싫어 본격적으로 약선음식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책을 찾아 읽고 약선음식 잘하는 분들을 찾아 전국을 다녔죠.

안선미 명인에게 전통 장을 배우고, 제가 만든 약선음식을 모처의 힐링센터에 환우식으로 제공하기도 했어요.

정성스럽게 재료를 준비해 사람들에게 맛있게 음식을 해주는 일 자체가 행복했어요. 제 음식을 드신 분들은 ‘집 밥 생각이 난다, 언제 먹어도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돼 또 먹고 싶다’고 말해주셨죠.

제 음식이 바쁜 요즘을 살아가는 현대인과 몸이 아픈 환자, 나이가 드셔서 음식 섭취가 힘드신 분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구를 계속하게 되었어요.

Q.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에서 지난 6월 약선음식 명인 인증을 받으셨는데요. 약선음식이란 정확히 어떤 음식을 말하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요?

A. 약선은 한마디로 ‘약이 되는 음식’을 뜻해요. 음식에 들어가는 식자재와 약재의 균형을 맞추면 음식을 섭취했을 때 약선이 작용하면서 인체의 불균형을 정상화시키고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줘요. 약선음식의 장점은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이지요.

『동의보감』에도 아플 때 약을 쓰기 전에 음식으로 먼저 치료하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요. 오랜 과거부터 조상들은 음식이 약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이용한 치유법을 사용했어요. 요즘 같은 현대에도 꼭 필요한 것이 약선이라고 생각해요.

Q. 조만간 메디컬푸드 브랜드의 제품을 대거 리뉴얼 출시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어떤 제품들이며, 어떻게 만날 수 있나요?

A. 우선 대한민국의 전통 장을 출시하는데, 시중에 출시된 다른 상품들처럼 가공 제품이 아닌, 천연재료로만 만들고 천연 전통 방식으로 담근 전통 장이에요. 그 전통 장을 베이스 소스로 한 밑반찬들 또한 좋은 가격에 출시할 계획이에요.

그 외에도 건강식으로 만든 디저트, 샐러드도 준비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만능 약고추장은 특허를 냈고 트랜스지방과 합성보존료가 들어있지 않아요. 자극적이지 않고 풍부한 영양분을 품어 밥에 비벼 먹거나 국수에 곁들여 먹으면 어린아이, 환자를 위한 식단으로도 활용 가능하죠.

만능 된장 소스, 만능 콩쌈장, 고추지짐, 오징어김치, 각종 젓갈, 산나물, 굴소스, 죽, 떡 파이와 찰떡 파이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 중입니다.

메디컬푸드 브랜드의 상품은 경기도 남양주 별내에 있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각종 백화점과 마트 식품 코너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사진 : 메디컬푸드 식품 연구소
사진 : 메디컬푸드 식품 연구소

Q. 제품을 선보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전시현 메디컬푸드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A. 전시현 메디컬푸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음식 하나라도 약이 되는 음식을 내놓는다는 것이에요. 우선 소화불량이 일어나지 않고, 속이 편하고, 약물로 몸이 호전되는 데 한계가 있는 환자가 기력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러한 음식을 만들려면 늘 최상급의 신선한 재료와 각종 천연 방식으로 만든 조미료를 사용하고 정성이 가득 들어가요. 그 정성까지가 우리가 잃지 않으려는 초심이자, 목표입니다.

단순한 전통 장, 반찬이 아니라 건강함을 느끼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이자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Q. 실제 구매 고객의 반응은 어떤가요?

A. 처음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장과 반찬 가격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반응이었어요. 그런데 직접 맛보고 꾸준히 드시는 분들은 이 가격이 전혀 비싸지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일단 어르신들은 자극적인 음식을 못 드시는데, 우리 전통 장은 맛있게 드신다고 해요. 속이 편한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고들 하십니다.

병원 생활을 오래 하시는 환자들은 병원 흰 쌀밥에 우리 반찬을 곁들여 드시는데, 그러면서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고객 반응은 대체로 시중에 파는 전통장, 반찬 맛과는 완전히 다르고 ‘집 밥 생각난다’, ‘속이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다’라는 평입니다.

Q. 여느 브랜드와 확연히 다른 메디컬푸드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전통 방식으로 만든 천연 조미료로 모든 음식을 만든다는 것이지요. 단순히 맛만 좋은 음식이 아닌, 드시는 한 끼가 약이 되는 음식을 제공하는,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브랜드입니다.

Q. 코로나 시대에 메디컬푸드는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나요?

A. 앞으로 현대 사회에서는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출현하겠지요. 이런 신종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이겨내는 방법 중 하나가 약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약이 되는 음식으로 이루어진 메디컬푸드는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을 챙깁니다.

신종 바이러스를 예방해줄 면역력을 올려주는 역할까지 책임질 거예요. 이런 시대에 메디컬푸드는 끊임없이 약이 되는 음식, 음료, 베이커리 등 남녀노소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사진 : (좌)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인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 수상 (우)한국조리협회 명인인증서 약선음식 부문
사진 : (좌)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인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 수상 (우)한국조리협회 명인인증서 약선음식 부문

Q. 올해 메디컬 푸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2020년 올해, 전시현 메디컬푸드의 목표는 대한민국 국민 중 최대한 많은 사람이 우리 음식을 접하고 마음의 온정을 느끼게 하는 것, 그리고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요즘 우리 음식으로 여러분의 면역력과 건강이 나아지는 것입니다. 

한편 '전시현 메디컬푸드 식품연구소' 전시현 대표는 한국조리협회로부터 명인 인증(제2020-02호)을 수여 받았다.

이어 지난 6월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의 '전시경연(특별전시)' 종목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다양한 메디컬푸드 제품과 새로운 소식은 네이버 밴드( https://band.us/@shmedicalfood)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시현의 메디컬푸드 식품 연구소, 오프라인 매장(010-4459-1380)은 경기도 남양주시 두물로39번길 30-12(별내동 961-3)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욱진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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