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밀라노 베이스의 브랜드 플랜씨(PLAN C)가 ‘필리’ 드로잉이 더해진 티셔츠와 민트 컬러 점퍼
사진 : 밀라노 베이스의 브랜드 플랜씨(PLAN C)가 ‘필리’ 드로잉이 더해진 티셔츠와 민트 컬러 점퍼


카롤리나 카스틸리오니(Carolina Castiglioni)가 디자인하는 밀라노 베이스의 브랜드 플랜씨(PLAN C)가 ‘필리’ 드로잉이 더해진 티셔츠와 민트 컬러 점퍼를 선보인다.

PLAN C는 Marni를 이끌었던 카스틸리오니 가문의 딸이자 패션 업계에 오래 종사한 카롤리나가 2019년 론칭한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다. 그녀는 일상에서 입을 있지만 우아하면서도 유니크한 패션을 추구하는 독립적인 여성을 모티브로 PLAN C 컬렉션을 디자인한다.

디자이너의 딸이 그린 그림을 브랜드의 캐릭터처럼 응용한 ‘필리’와 ‘비앙카’는 매 시즌 약간의 변형이 되어 옷에 더해지곤 한다. 이번 시즌에는 ‘필리’ 캐릭터에 가발을 씌운 ‘Pili with a Wig’를 선보였는데, 이를 티셔츠에 더해 위트를 주었다. 이와 함께 유틸리티 디자인의 점퍼를 산뜻한 민트 컬러로 완성해 싱그러운 분위기를 더할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플랜씨의 의류와 액세서리는 현대백화점 본점 3층 단독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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