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WEDDING PHOTO - The Best Moment in Guam

▷ 신랑 이영도 ♥신부 김민정

올가을 부부의 연을 맺는 이영도·김민정 커플은 지난 1월 괌으로 웨딩 스냅 촬영을 떠났다.
 

사진 : 괌 웨딩 스냅 촬영
사진 : 괌 웨딩 스냅 촬영
사진 : 괌 웨딩 스냅 촬영
사진 : 괌 웨딩 스냅 촬영

예쁜 하늘 보는 것을 좋아하는 부부는 해외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하늘과 바다 등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에 무척 두근거렸다.

도착하니 예상대로 괌의 바다와 노을은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두 사람은 야외에서 괌의 자연을 배경 삼아 마음껏 포즈를 취했다.

노을이 지는 바다에서 춤추는 듯한 실루엣을 뷰파인더에 담을 때에는 마치 우아한 백조가 물밑에서 열심히 발버둥을 칠 때처럼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질퍽한 바닥에서 흙탕물이 튀고 바람에 머리카락이 날리는 와중에도 높은 구두를 신고 웃으며 촬영을 한 추억은 지금 떠올려도 여전히 웃음이 난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해외에 다녀온 터라 돌아보면 다행스럽고도 고마운 기억이라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인 두 사람은 이번에도 예쁜 야외 스냅을 촬영하려고 계획했다.
 

사진 : 괌 웨딩 스냅 촬영
사진 : 괌 웨딩 스냅 촬영
사진 : 괌 웨딩 스냅 촬영
사진 : 괌 웨딩 스냅 촬영

▷ About Photographer…

이영도·김민정 부부의 괌 웨딩 스냅을 촬영한 브랜드는 티파니 스냅이다.

티파니 스냅은 2012년 이탈리아 피렌체를 시작으로 현재는 유럽 5개 지역과 괌, 제주도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티파니 스냅의 작가들은 일생 한 번뿐인 신혼여행의 시간을 맡기는 부부들과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이영도·김민정 부부를 담당한 유영아 작가는 2018년 티파니스냅을 만나게 된 괌 현지 거주 작가다.

촬영 당시 신랑의 의상과 우쿨렐레 소품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예정에 없던 스폿에 들러 우쿨렐레 촬영을 진행했던 기억이 남아있다고.

언제나 조금씩 색다른 사진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에 소소한 노력을 아까워하지 않는티파니 스냅의 작가들은 풋풋한 신혼 커플의 행복을 보며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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