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아렙스 코리아가 몰디브 관광청 한국 사무소로 선정되었다.
몰디브 관광청은 지난 9월 한국 시장의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할 공식 대행 사무소를 찾는 공개 입찰을 진행했으며,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코리아를 선정했다. 아비아렙스 코리아는 10월부터 몰디브 관광청의 공식 대행 업무를 진행한다.
아비아렙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진정한 휴식 여행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몰디브의 재발견, 내 인생 최고의 햇살”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종전 허니문 수요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및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몰디브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 테마를 개발할 예정이다.
몰디브는 지난 9월 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전격 허용했다. 특히, 다른 도시 관광지에 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비교적 용이한 ‘One Island One Resort (한 개의 섬에 한 개의 리조트)’ 컨셉을 지키고 있어, 관광객들과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관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작년 몰디브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총 3만 7천 73명으로, 한국에서는 코로나19 발생전 기준 대한항공 KE0473편이 주 3회 인천 - 몰디브 말레 직항편을 운항했다.
몰디브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손정심 부장이 총괄하며, 조희승 대리가 마케팅과 홍보를 맡는다.
한편 연중 열대 기후를 띄는 몰디브는 약 1,190여개의 작은 산호섬과 26개 환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 약 200개 섬에서 사람이 산다.
섬 하나에 한 개의 리조트만 들어서 있어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다와 바로 연결된 빌라 형태의 객실이 많아 신혼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깨끗한 수중환경과 아동 친화적인 시설로 가족여행지로도 조명 받고 있다.
몰디브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100 시그니처 타워 10층 1042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