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로열 하이티를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하이티에는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 3대 진미는 물론, 가을 제철을 맞은 무화과, 밤, 대추, 사과, 홍시 등의 로컬 푸드로 만든 다양한 티 푸드를 선보인다. 
 

사진 : 인터컨티넨탈_가을 애프터눈티
사진 : 인터컨티넨탈_가을 애프터눈티

호텔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에릭 칼라보케의 디저트부터 건강한 식재료로 영양까지 챙긴 세이버리 메뉴들로 구성됐다.

특히 3대 진미를 모두 즐겨볼 수 있도록 캐비어를 올린 레몬 파블로바, 트러플 슈와 트러플 스콘, 푸아그라 무스를 올린 브리오슈, 트러플 향을 더해 더 맛이 깊어진 멘보샤 샌드위치 등 평소 맛보지 못했던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미 높은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그랜드 로비 라운지는 약 3층 높이의 탁 트인 높은 천고 아래 서양의 웅장함과 동양의 우아함을 모티브로 마련된 호텔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이다.

로비 라운지 담당 지배인은 “사진 찍기 좋은 인스타그래머블한 아름다운 공간과 약 11가지의 티푸드를 몇 만원대로 즐길 수 있어 로비 라운지의 로얄 하이티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온라인 사전 예약 결제 시 할인 혜택 등도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요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로열 하이티에 제공되는 차 브랜드는 미국의 명품 차(Tea)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Steven Smith Teamaker)’의 시그니처 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스티븐 스미스는 '차의 주술사(티 샤먼, tea shaman)'로 불리는 차의 명인으로, 스타벅스의 타조(Tazo) 브랜드의 인기 음료 60여 가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로드 버가모트’나 카모마일의 편안한 향을 노카페인으로 만들어낸 ‘메도우’ 등이 대표 인기 메뉴이다. 

로비 라운지의 로열 하이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7만 5천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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