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한 소형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그랑데 AI’ 10kg 세탁기와 9kg 건조기 소용량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랑데 AI만의 특징인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심플한 컨트롤 패널, 컴팩트한 디자인은 강화했다.

기존 그랑데 AI 제품과 비교했을 때 직렬 설치 시에는 높이가 약 22cm 낮아지고, 병렬 설치 시에는 가로가 17cm 가량 좁아져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세탁 코스에 따라 최적화된 건조 코스를 알아서 추천하는 ‘AI 코스 연동’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 등을 기억해 우선순위로 보여주는 ‘AI 습관기억’ 등 그랑데 AI 대용량 제품에 적용됐던 인공지능 기능은 그대로 구현된다.

한편 10kg 세탁기 신제품은 ▲사용자가 선택한 코스와 빨래 양에 맞는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 ▲세탁물의 오염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세탁·헹굼 시간을 조절해주는 ‘AI 맞춤세탁’ 기능도 탑재됐다. 

9kg 건조기 신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열교환기 ▲ 빨래에 묻은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99% 제거하는 ‘에어살균+’ 등 기존 대용량 건조기에서 호평 받은 기능들도 대거 적용됐다.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아 전기료 부담 역시 줄였다. 그랑데 AI 소용량 신제품은 화이트와 그레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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