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게 프리미엄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안 생활을 도와주는 ‘편리미엄’ 가전의 전성시대가 왔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소비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성이 곧 프리미엄이 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이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16%, 전자레인지 37%, 에어프라이어는 46% 판매량이 늘었다.

집에서 식사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는 동시에 주방에서 가사노동을 줄이기 위한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비용보다 시간과 노동력을 아끼는 게 최우선인 소비자들에게 편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주방가전 제품을 소개한다.

▶ 음식물 쓰레기는 한 달에 한 번이면 충분, 에코체 음식물처리기
 

사진 : ‘에코체(ECOCE)’ 음식물 처리기
사진 : ‘에코체(ECOCE)’ 음식물 처리기

부쩍 추워진 날씨로 인해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버리러 나가기엔 귀찮고, 집에 방치해 두기엔 악취와 위생 때문에 고민인 이에게 음식물 처리기는 최고의 편리미엄 주방 가전이다.

‘에코체(ECOCE)’는 최대 처리 용량이 4리터로 4인 가구가 쓰기에 넉넉한 용량과 고강도 3단 임펠러 파쇄 구조에 고온∙건조 분쇄 방식으로 음식물 부피를 77% 내외로 감량시켜 매일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필요 없다.

에코체는 ‘에코 건조 보관 기능’으로 대기 모드에서도 공기순환시스템이 작동하여 부패와 악취 없이 음식물 쓰레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중 활성탄 필터를 적용하여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 각종 냄새를 탈취한다. 특히 고온 건조와 공기 순환 송풍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99.9% 살균해 세균 번식의 우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작동 시 나뭇잎 스칠 때 정도의 평균 소음인 24.6데시벨로 늦은 밤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 설거지는 줄이고 위생은 챙기고, SK매직 터치온 플러스
 

사진 : SK매직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
사진 : SK매직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

식사 후 바로 하기 귀찮기만 한 설거지, 식기세척기 터치 한 번으로 깨끗한 세척과 위생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는 SK매직 세척 기술인 ‘파워 워시(Power Wash)’ 기능을 개선했다. 파워 워시는 상, 중, 하단에 위치한 3개 세척 날개가 동시 회전하며 만들어 낸 강력한 물살로 오목한 식기는 물론 냄비, 팬 등 면적이 넓고 깊은 식기도 살균, 세척한다.

또 80도 이상 고온의 세척수가 그릇을 삶은 것과 같이 식중독균과 각종 바이러스를 99.999% 살균 세척한다.

이 제품은 건조 기능도 향상됐다. 자동 문 열림 기능과 함께 열풍건조 ‘파워드라이(Power Dry)’ 시스템이 건조 시간을 더욱 단축시킨다. 또 워터 케어 필터를 채용해 보다 깨끗한 세척수로 식기 세척이 가능하다.

▶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용성을 높인, 위니아전자 클라쎄 전자레인지
 

사진 : 위니아전자 ‘클라쎄 전자레인지’
사진 : 위니아전자 ‘클라쎄 전자레인지’

1인 가구 증가와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혼밥’ 문화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간편식이 보편화되면서 혼밥용 메뉴를 더한 전자레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용성을 개선한 전자레인지로 편의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

'클라쎄 달인 레인지'(20L)는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혼밥의 달인', '해동의 달인', '생활의 달인', '조리의 달인' 등 실용적 메뉴를 배치했다.

또한 대기전력을 완벽 차단해주는 '제로온' 기능을 탑재했고 청소가 용이한 샤이니클린 코팅 조리실, 스팀 청소와 탈취 기능을 적용했다.

'클라쎄 원 다이얼 이지 컨트롤'(15L)은 국내 최초로 다이얼을 사용해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직관적인 사용법에 모던한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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