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12월 1일 호텔 업계 최대 규모의 와인 스토어를 공개하고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Le Passage)’를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 : 약 1,700여종의 다양한 와인 셀렉션을 선보이는 르 파사쥬의 와인 스토어
사진 : 호텔 업계 최대 규모의 와인 스토어를 갖춘 ‘르 파사쥬(Le Passage)’ 외부 전경

‘르 파사쥬’는19세기 프랑스 파리의 상류층이 쇼핑과 여가를 즐기던 아케이드 공간인 ‘파사쥬 (통로)’에서 영감을 얻어 다양한 미식 컨텐츠 경험을 제공하며 트렌디한 여가 공간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다.

르 파사쥬는 지난 9월 ‘피자힐’의 인기 메뉴들을 테이크 아웃할 수 있는 ‘오픈 키친(Open Kitchen)’과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케이크 및 베이커리류와 워커힐 자체 PB 상품들을 구비한 ‘델리 · 고메 섹션’을 선 공개해 운영해왔다.

‘비대면’과 ‘테이크아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델리 · 고메 섹션과 오픈키친의 제품과 서비스는 그랜드 오픈 이전부터도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사진 : 약 1,700여종의 다양한 와인 셀렉션을 선보이는 르 파사쥬의 와인 스토어
사진 : 약 1,700여종의 다양한 와인 셀렉션을 선보이는 르 파사쥬의 와인 스토어

지난 12월 1일부터는 총 면적 약 168평(555m2) 규모의 와인 스토어가 공개되면서 르 파사쥬는 총 면적 약 295 평(976m2 )의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로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약 1,700여종의 다양한 와인을 판매하는 르 파사쥬의 와인 스토어는 가족끼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와인부터, 센추리 셀러(Century Cellar)에 보관하는 엄선된 프리미엄 와인과 올드 빈티지 와인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와인 컬렉션을 자랑한다. 

또한, 와인 스토어 내에 7천병의 와인을 디스플레이하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샤토 무통 로쉴드 5리터 빅 보틀(Château Mouton Rothschild 5L)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무통 로쉴드 아트 레이블 갤러리, 그리고 크리스털 샴페인을 전시한 포토존이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명품 와인글라스 브랜드 리델(RIEDEL) 컬렉션을 비롯해 예술적이고 우아한 수공예 명품 소믈리에 나이프 샤토 라기올 (Château Laguiole) 컬렉션까지 와인은 물론 와인과 관련된 액세서리도 만나볼 수 있다. 

폭넓은 스케일의 와인 구성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홈파티’ 및 ‘홈술’ 트렌드로 증가된 와인 수요와 와인 애호가들의 다양화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말 모임이 어려운 지금,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수석 소믈리에 유영진 지배인이 집에서 와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와인을 추천했다.

먼저, 이탈리아 산 레드와인인 ‘카스델로 디 아마 알 뽀지오(Castello di Ama Al Poggio)’는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피자, 파스타 등 가벼운 음식과 함께 하기 좋은 와인이다.

러시아 황제에게 진상 되었던 최상급 프랑스 산 샴페인 루이 로드레 브뤼 프리미에(Louis Roederer Brut Premier)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집에서 즐기는 연말 또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적합하다.

묵직한 질감과 풍부한 과일향이 훌륭한 이탈리아 산 레드 와인 가야 PSR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Gaja PSR Brunello di Montalcino)는 스테이크가 서빙되는 정찬파티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산 레드 와인 ‘리니에 미쉘로 클로 드 라 로쉐 그랑크뤼(Lignier Michelot Clos de La Roche Grand Cru)’은 프리미엄 와인으로 ‘살면서 꼭 한 번 마셔봐야 할 와인’으로 꼽힐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

한편, 르 파사쥬에서 와인을 구매해 워커힐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음용할 경우 콜키지 (corkage) 무료 혜택이 적용된다.
 

사진 : (좌)르 파사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워커힐 HMR 및 PB상품과 (우)베이커리 품목
사진 : (좌)르 파사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워커힐 HMR 및 PB상품과 (우)베이커리 품목

르 파사쥬의 ‘델리 섹션’에서는 와인과 어울리는 프리미엄 샤퀴테리, 고메 치즈, 훈제 연어, 소시지 세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 프라이빗한 홈파티를 위한 케이크, 디저트 및 베이커리류까지 구비됐다.

그 밖에도, 언택트 서비스를 확장해 배송이 가능한 고메 제품과 HMR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명월관 갈비탕, 온달 육개장 및 간장게장 등의 인기 보양식 밀키트 제품을 비롯해, 워커힐 수펙스 김치 등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르 파사쥬의 ‘오픈키친’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워커힐의 대표 레스토랑인 ‘피자힐’의 인기 피자 메뉴를 포장해갈 수 있는 ‘투 고 (To Go)’ 서비스를 제공해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르 파사쥬 내 오픈키친에서 테이크아웃 가능한 피자힐 피자
사진 : 르 파사쥬 내 오픈키친에서 테이크아웃 가능한 피자힐 피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르 파사쥬’의 변예주 지배인은 “르 파사쥬는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로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됐다. 앞으로 고객들이 최신 F&B트렌드를 제일 먼저 접하고 반영하며 고객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특히, 외부에서의 식사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이 호텔 음식을 테이크 아웃해 객실이나 집에서 마음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언택트’ 미식 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르 파사쥬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와 제품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Le Passage)’는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르 파사쥬를 비롯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대한 상세 문의 및 예약은 워커힐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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