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새해를 맞아 ‘2021 이어 플레이트’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로얄코펜하겐의 이어 플레이트는 매년 덴마크의 자연, 문화, 역사와 관련된 새로운 주제를 모티브로 제작된다.

로얄코펜하겐은 1908년, 빙앤그론달은 1895년부터 그 해를 기념하는 플레이트를 한정 생산해왔다.

일상에서 식기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벽에 걸거나 테이블, 선반 등에 진열하면 훌륭한 인테리어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새해를 기념하는 선물로 매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 이어 플레이트는 로얄코펜하겐과 빙앤그론달에서 각 1종씩 출시된다. 먼저 로얄코펜하겐의 이어 플레이트는 ‘알란 테켈슨(Allan Therkelsen)’의 작품으로 겨울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눈이 내린 정원의 자작나무 사이에 앉은 작은 굴뚝새들의 모습을 동화 같은 감성으로 묘사한 점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되는 빙앤그론달의 이어 플레이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식물원인 보태니컬 가든에 눈이 이불처럼 덮여 있는 모습을 아티스트 ‘다그 삼선드(Dag Samsund)’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담아냈다.

흰 눈이 소복하게 쌓인 오래된 유리 온실 앞 잔디밭에서 작은 다람쥐가 간식을 먹는 모습을 사랑스럽고 따듯한 분위기로 표현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어 플레이트는 해가 지나면 몰드를 파기해 생산 수량을 제한하는 한정 제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소장 가치를 더한다”며, “특히 제작 연도가 새겨져 있어 특별한 해를 기념하거나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선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이어 플레이트 2종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로얄코펜하겐(Royal Copenhagen)은 245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로 전세계 명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뛰어난 공예술로 인정받는 플로라 다니카(Flora Danica)와 1197번의 붓질을 통해 완성되는 블루 플레인(Blue Fluted Plain)은 로얄코펜하겐의 장인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들이다.

로얄코펜하겐은 ‘일상에 럭셔리를 담다(Everyday Luxury)’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대와 유행을 초월한 명품의 예술적 가치를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얄코펜하겐은 1994년 한국에 현지 법인인 한국로얄코펜하겐㈜을 설립했으며, 현재 전국에 총 21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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