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플라워는 웨딩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신랑신부에게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을 제작하며 행복을 느끼는 플로리스트들을 소개한다. 

그들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플라워는 웨딩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잊지 못할 하루를 장식한다. 2021년 트렌드까지 전하니 꼼꼼히 살펴보길 바란다.

▷ 소파 SO FAR

소파(SO FAR)는 브렌다플라워가 새롭게 이름 지은 플라워 브랜드로 파리 플라워 스쿨 카트린 뮐러에서 공부한 친자매가 함께 운영하는 숍이다.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을 기반으로 패션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에 있을 법한 작품을 교육하고 기업과 브랜드 플라워를 담당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가로수길에 있는 스튜디오 포토매틱 플러스(Photomatic Plus)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작업에서도 SO FAR를 만날 수 있다.

플라워 포토부스와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트렌디한 셀프 웨딩 촬영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신랑신부라면 눈여겨보면 좋겠다. 
 

새틴 느낌을 표현한 아이보리컬러의 웨딩부케다. 꽃에도 미니멀리즘을 접목해 간결해진 소재와 프티 사이즈가 포인트다. 미니 부케가 유행인 요즘, 우아함을 강조하기 좋은 SO FAR만의 스타일링이다.

▷ 소파 남다희 대표
 

사진 : 소파 남다희 대표
사진 : 소파 남다희 대표

2021년 부케 트렌드는 미니 부케가 강세로 색감뿐만 아니라 질감까지 조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양한 색감과 특이한 질감으로 표현하는 것이죠. 리본과 같은 부자재도 비스포크로 선택합니다.

한편, 소파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7길 36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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