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Y INTERIOR SHOP
코로나19 탓에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더욱 화사하고 생기 있게 꾸미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계절에 따라 기분에 따라, 화장하듯 집 분위기를 바꿀 때는 소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간의 빛 같은 소품으로 꽉 찬 트렌디 인테리어 숍 네 곳을 소개한다.
▶ 데코뷰
데코뷰의 심벌 ‘카멜레온’은 급변하는 고객 욕구에 맞추고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자인 제품과 스타일링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았다.
트렌드를 앞서기 위해 끊임없이 디자인을 연구하고 수천 장의 공간 이미지 자료를 바탕으로 가구, 인테리어 스타일을 조사하여 가장 대중적인 데코뷰만의 디자인을 만든다.
고객 한 명만을 위한 맞춤 제작 생산방식이 인상적인데, 대량 생산이 아닌 일일이 손으로 작업하는 낱장 생산 방식으로 꼼꼼한 바느질과 검수까지 거쳐 공간에 꼭 맞는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부자재 디테일, 태슬 등 아주 작은 부분까지 디자이너가 직접 체크하며 제작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
올 1월, 서울 상수동에 선보인 고객 체험형 매장은 유럽 정원을 모티브로 설계해 매장 전체 실내외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아치 형태의 구조물이 전층의 다양한 공간과 어우러지고 벽면은 아트 페인팅으로 마감해 인더스트리얼과 판타지를 결합한 유니크한 느낌을 표현했다.
총 3층 공간에 10여 가지 홈 인테리어 콘셉트로 구성했는데,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샹들리에는 고풍스러운 멋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이 함께 느껴진다.
데코뷰는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262-2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