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여행객,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욕구 "SNS로 해소한다"
국내외 여행객,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욕구 "SNS로 해소한다"
  • 황현선
  • 승인 2021.01.09 06:00
  • 조회수 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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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 여행 시장이 멈춘 시점에, 국내외 여행객은 어떻게 해외여행 욕구를 해소하고 있을까.

전 세계 여행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지난해 9월18일부터 10월23일까지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6개 언어권(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러시아어) 총 2784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객의 디지털 매체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 평균 해외여행 빈도는 국내 여행객과 해외 여행객 모두 1년에 1번 또는 1년에 2~3으로 비슷한 응답을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여행 계획 시기에 대해서는 국내 응답자는 '코로나19 종식이 공식 선언되었을 때'가 가장 많았던 반면, 국외 응답자의 경우 '해외여행 시 의무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을 때'가 가장 많았다.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의 경우 국내 응답자는 72.9%, 해외 응답자는 87%가 '있다'고 답하여 국내외 응답자 모두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 해소 방법도 국내외 모두 'SNS 여행 사진을 찾아본다'가 1위를, '유튜브 여행 동영상을 찾아본다'가 2위를, '과거 해외여행 사진을 찾아본다'가 3위를 차지했다.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디지털 콘텐츠 유형은 국내외 모두 '풍경 위주의 동영상'을 가장 많이 꼽았다. '크리에이터가 등장하는 동영상'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 여행 경험이 실제 여행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다수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코로나19 이후 서울 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지 정보를 얻을 경로로는 국내 응답자는 '일반 온라인 매체'가 1위를 차지했으며, 국외 응답자는 '관광청 공식 온라인 매체'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경우엔 국내는 30.5%로 '블로그'가 1위이나, 국외는 27%로 '인스타그램'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관광재단 제공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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